더 킹덤 포 맨 요즘 여름용으로 어떤가 싶어서 시향 한 번 해봤는데, 영업용으로는 좀 애매하네요. 탑에 민트랑 라벤더가 확 올라오는데 시원한 느낌보다는 달달한 아로마틱 쪽이라 금방 바닐라랑 타바코가 깔려서 묘하게 무거워집니다. 에어컨 안 틀어둔 사무실이면 상대방이 느끼하다고 느낄 수도 있겠다 싶고, 영업 뛸 때는 차라리 아쿠아디지오 같은 가벼운 쪽이 낫죠. 개인적으로 저녁 자리나 좀 선선한 날에나 어울릴 거 같아서 저는 데일리로는 못 쓰겠네요.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