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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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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딱인데 요즘 애들은 모르더라, 구찌 넘버쓰리

이 글은 No 3 Parfum(No 3 Parfum)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정품인증해드림

2026-09-22 23:51:55.40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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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는 이거 요즘 리바이벌 안 하는 게 신기한 수준임.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추천 7

댓글 1

  • 겨울만기다림2026-09-24 10:17:55.369Z

    아, 넘버쓰리얘기 나왔네요. 저도 작년 장터에서 하프 병 겨우 구해서쓰고 있는데 솔직히 리바이벌 안 하는 게 이해는 가요. 수선화랑 갈바넘 조합이 옛날 취향이라 요즘입문자들이 받아들이기엔 턱이높죠. 게다가 90년대 오리엔탈 플로럴 특유의 그 퀴퀴하면서 싸한 파우더리—이거 말로 표현하기도애매한데 ㅎㅎ 블랙오키드 같은현대적 헤비향이랑 다르게, 체온에 얹혀야 겨우 움직이는 정적인 구조라 교대근무 중에는 좀 답답하게 느껴질 때도 있어요. 가을이라고 해도 요즘 야간은실내 난방때려서 오히려 무거운 거 올리기보다 차라리 크리드 TABAROME 같은 담배향이 더 숨 트이더라고요. 넘버쓰리는 호불호밸런스가 극단적이라 매니아만 찾는 흐름은당연한 것 같고, 대중적 리런치를 바라긴 어렵지 않겠나 싶네요. 뭐그래도 이 향맡을 때마다 "이게 진짜 구찌의 본성이었는데" 하는 아쉬움은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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