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런 파우더리 오랜만이네 ㅠ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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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은텅장
2026-08-31 11:13:12.971Z
요즘 이런 파우더리 오랜만이네 ㅠ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94년작이면 이제 30년이 넘은 셈인데, 이 시절 향수들은 확실히 지금의 파우더리와 결이 다르더군요. 요즘 파우더리라고 하면 이오리스나 헬리오트로프 쪽의 뽀송한 느낌이 먼저 떠오르는데, 90년대 초반작들은 알데하이드와 오크모스 베이스가 받쳐주는 묵직한 파우더리를 쓰는 경우가 많아서 확실히 오랜만에 맡으면 세월이 느껴집니다. 가끔 이런 구성 맡아보면 현행작들이 얼마나 말랑말랑해졌는지 비교가 되네요.
와.. 94년작이면 진짜 한 세대 전인데 아직도이런 향이 남아있다는 게 신기함. 요즘 파우더리라고 하면 죄다합성 티팍팍 나는 애들뿐인데, 이건참 꾸덕하면서도 인위적이지 않은그런 느낌일 듯. 시향지라도 한번맡아보고 싶네요.
뿌리까지 파우더리 역하네진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