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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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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작을 뒤늦게 시향했습니다

이 글은 Angel Eau de Toilette(Angel Eau de Toilette)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풀배컬렉터J

2026-06-13 16:37:08.07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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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오 드 뚜왈렛입니다. 오리지널 엔젤의 파출리 폭격에 비하면 확실히 착용 난도가 내려갔네요. 베르가못과 핑크페퍼로 열어주는 첫인상은 의외로 발랄한 편인데, 이게 프랄린과 레드 베리를 만나면서 급격히 당도가 올라갑니다. 미들에서 머스크가 받쳐주며 부드럽게 마무리되는 구성은 나쁘지 않지만, 드라이다운쯤 가면 결국 파출리의 흙내가 은은하게 올라와서 오리지널의 유전자를 지우진 못했네요. 오리엔탈 바닐라 계열 입문용으로는 괜찮은 선택이라 봅니다만, 이미 MFK나 크리드급 바닐라에 익숙한 분이라면 다소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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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

댓글 3

  • 퍼퓸덕질2026-06-14 12:19:07.506Z

    아 이거 파출리 덜해서 좋다 했는데 결국 올라오는구나 ㅠ 시향카드랑 다를듯

    1
  • 노香인생2026-06-14 23:57:07.533Z

    ㅇㅇ 엔젤 DNA는결국파출리에서못 벗어나나보네 ㅋㅋ 발랄하게포장해놨다가드라이다운에서 흙내 슬쩍 올리면배신감 들듯. 굳이당도 올려서까지이렇게 파출리감출라한 건알겠는데결국유전자는 못속인다니까

    2
  • 정품인증해드림2026-06-15 13:29:07.528Z

    파출리 유전자 남는 거 공감합니다. 오 드 뚜왈렛이라도 결국 엔젤은 엔젤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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