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용 시트러스 계열 찾다가 자라 W/END till 12:00 AM 우연히 써봤는데 기대 이상이었거든요. 카다멈이랑 민트 조합이 첫향부터 시원하게 올라오는데 라벤더가 은근하게 깔려서 싸구려 샤워젤 느낌 안 나더라고요. 보통 저가 라인은 합성향이 확 올라와서 머리 아픈 경우가 많은데 이건 그린이랑 시더가 밸런스 잡아줘서 생각보다 차분해요. 지속력이 짧은 건 어쩔 수 없지만 만원대니까 감안하고 뿌리기 딱 좋음 ㅎ 물론 아로마틱 푸제르 계열 싫어하는 분들은 비추, 라벤더 알러지 있으면 진짜 조심하시고요.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