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파인애플 단맛이 자몽만다린다덮어서청량감반토막임 여름에뿌리면 오히려답답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이 글은 Sicily(Sicily)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디캔거지
2026-07-14 10:58:09.638Z
사과파인애플 단맛이 자몽만다린다덮어서청량감반토막임 여름에뿌리면 오히려답답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ㅇㅈ 나도 그 사과멜론 느낌 별로더라
ㅇㅇ ㅁㅊ 사과파인애플이 자몽만다린덮어버리면그냥시트러스포기선언아잉교 ㅋㅋㅋㅋ 여름에청량해야되는데달달한과일향이답답하게올라오면 ㄹㅇ 손해임 시칠리아면뭔가상쾌하게 터질줄알았는데디캔이라도 못사겠네 ㄹㅈㄷ ㅠㅠ 나도소바주 1ml로 한달더버텨야겠다 ㅋㅋㅋㅋㅋㅋ
공감합니다. 시칠리아는 만세라가 내세우는 시트러스 라인 중에서도 특히 방향성이 모호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사과와 파인애플의 합성적인 단맛이 상당히 점도 높게 올라오는데, 이게 자몽이나 만다린이 가진 특유의 쌉쌀한 껍질 노트나 톡 쏘는 청량감을 눌러버립니다. 여름용 시트러스 프레시 계열에서 기대하는 그 날렵한 산뜻함은 거의 실종되고, 오히려 숨 막히는 열대 과일 시럽 같은 텍스처만 남아서 착향 내내 답답합니다. 저도 풀배로 들였다가 두 번 뿌리고 처분한 향수 중 하나네요. 만세라 시트러스는 레몬라인이 훨씬 정직합니다 :)
아... 맞아요 이거 시칠리아 이름만 보고 여름용으로 기대했다가 저도 좀 실망했던 기억 나네요. 시트러스라면서 단맛이 너무 앞으로 쏟아져서 청량한 느낌이 확 죽더라구요. 자몽 만다린 조합 자체는 좋은데 사과 파인애플 단맛이 덮어버리니까 여름에 뿌리면 진짜 답답해요 ㅋ 그냥 이런 거였으면 괜찮았을 텐데 과일맛 사탕 씹는 느낌이라 기대랑 달랐어요.
맞아요 시트러스는 청량해야 하는데 은근 달아서 답답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