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서 시향카드 두 장 받아왔음. 요즘 더우니까 시트러스계열 땡겨서 뿌려봤는데… 이거 1901년에나온 향이라던데 진짜 옛날 스타일의시트러스 같음. 레몬껍질 까는 그 순간의 쌉싸름함이랑 민트가 팍치고 들어오는데, 나는 솔직히 처음엔 좀 당황했음 ㅋㅋ 중간에 스파이시한 후추 느낌이랑 허브향이 꽤진하게 올라와서 예상보다 남성적인 느낌. 아직 실물은 고민중. 시향지 뒷면엔 앰버그리스 베이스가 은은하게 남아서 오래 가는데… 이게 여름에 어울리는시원함인지 뭔지 판단이 잘 안 서네. 이 향 스타일나는 왠지 뿌리기보단 시향지만으로 즐기게 될 거같은 예감임 ㅎㅎ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