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of Spades Wildcard 말씀하시는 거죠. Jo Milano Paris에서 2022년에 나온 건데 국내에는 잘 안 알려진 편입니다. 베르가못과 코리앤더로 시작이 좀 톡 쏘는 느낌인데, 금방 앰브록산과 바닐라가 올라오면서 플로럴보다는 앰버 계열에 가깝게 마무리되더군요. 사과 노트가 은근히 청량감을 잡아주는데, 이게 날씨가 쌀쌀해지니까 묘하게 인공적인 단맛으로 치우쳐서 처음 타이밍을 좀 타네요. 지금 입기엔 바닐라가 앞서서 조금 더 추워져야 제 몫을 할 것 같습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