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작이라 클래식한멋이 있겠거니 하고 시향했어요. 코리앤더랑 만다린이 톡 쏘면서 시원하게열리는데, 이게 좀 지나니까 라벤더랑베티버의 조합이 생각보다 거칠더라구요. 요즘 취향엔 맞추기 힘든 묵직함이라, 저처럼 부드러운 플로럴에 길들여진 코엔 손이 잘 안 가는 타입. 남편한테도 "옛날 이발소냄새 난다" 소리 들었네요 ㅎㅎ 같은우디 계열도 겔랑 베티버처럼좀 더유려하게 다듬어진 쪽이 취향이라, 이건 그냥 시향 카드로 마무리.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