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용 시트러스찾다가 프레데릭 말 코롱 비가라드 시향했는데 이거 묘하당... 분명 비터 오렌지로 시작해서시원하게 톡 쏘는데, 뒤에 풀? 건초? 같은 그린한 향이 깔려서 단순한여름 향수가 아니더라 ㅠㅠ 처음엔 씁쓸한 오렌지 껍질 벗기는느낌인데 시간 지나면 로즈가 은은하게 올라오면서 좀 우아해지고... 근데 시더 때문에 나무향도 있어서 시트러스인데 바디감이 있음. 여름에 부담없이뿌리긴 좀 애매하고, 장마 지나고 초가을? 그런 데 더 어울릴 것 같기도하고... 근데 이게 자꾸 코끝에아른거려서 미치겠당 ㅠㅠ 시향지만 늘리는거 이제 그만해야 되는데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