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향록
자유 게시판

모노 겔랑 플로랄, 이건 좀 애매하네요.

이 글은 Mon Guerlain Florale(Mon Guerlain Florale)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정품인증해드림

2026-07-30 15:49:07.548Z

83

팩트는, 오리지널 모노 겔랑의 시그니처인 라벤더와 바닐라 조합을 기대하고 플로랄을 접근하면 십중팔구 갸우뚱하게 된다는 겁니다. 여기에 라벤더는 거의 조연으로 밀려나 있고, 자스민 삼박이 중심을 잡으면서 만다린 오렌지가 톡톡 터지는 상큼한 플로럴로 변주됬거든요. 문제는 이 상큼함이 오래 못 가고 금방 무난한 바닐라 파우더리로 꺼진다는 점. 2018년 출시 당시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오리지널의 깊이와 비교하면 확실히 가볍습니다. 결론은, 여름용 가벼운 플로럴 찾는 분 아니면 굳이 찾을 필요 없는 향수.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추천 6

댓글 3

  • 지갑은텅장2026-07-31 03:57:07.521Z

    아 진짜 이거내가 한 말인 줄 알았어요 ㅋㅋㅋ 오리지널모노 겔랑좋아하는입장에서 플로랄은 완전 별개 향수라 당황했던기억ㅠㅠ 초반 만다린 오렌지 터질 땐 '오 이거좀 다른데?' 싶다가도 30분 지나면 그냥 무난 그자체... 차라리 오리지널 그 라벤더 바닐라가훨씬 개성있죠 이건 진짜 이름값 못 따라가는 느낌 ㅎㅎ

    3
  • 겨울만기다림2026-07-31 07:54:07.552Z

    아.. 이거 진짜 제대로 짚으셨네요. 저도 오리지널 모노 겔랑 좋아해서 플로랄 기대했는데, 딱 그 갸우뚱함이에요 ㅎㅎ 라벤더가 거의숨바꼭질 수준이고 만다린 톡 쏘는 거 지나면 결국 밋밋한 바닐라 파우더리로 가라앉는 느낌. 차라리 처음부터 플로랄바닐라 계열로알고갔으면 덜 당황했을것 같네요.

    4
  • 눈팅만5년2026-08-01 02:34:02.638Z

    ↳ 지갑은텅장에게

    이름값하는향수가문제지 ㅋ 라벤더 바닐라그조화 버리고만다린자스민 넣은건 그냥다른 향수임오리지널모노겔랑좋아하는사람들거르는맛이제대로더라상큼한척치고들어와서 30분 만에파우더리꺼지는 패턴은솔직히가격대비아깝다는생각뿐이고 디캔만 해도 충분하다봄 오리지널풀배가 나음

    3
로그인한 회원만 작성할 수 있습니다
모노 겔랑 플로랄, 이건 좀 애매하네요. | Mon Guerlain Florale 후기·커뮤니티 · 향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