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랑 탠저린 터지는 오프닝이 꽤 시원해요. 오리지널 플라워밤보다 당도 많이 낮췄고. 중간에 프리지아-자스민 올라올 때 살짝 비누향 섞인 플로럴로 변하는데 이게 호불호 갈리는 지점. 결론은 오스만투스가 깔아주는 은은한 우디 베이스 덕에 가을보다 여름 낮에 뿌리기 좋은 EDT. 2007년작 치고 올드하지 않고, 남은 건 이거 오리지널 EDP랑 결이 완전히 다르니까 시향 필수라는 점.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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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인증해드림
2026-08-21 21:34:44.979Z
오렌지랑 탠저린 터지는 오프닝이 꽤 시원해요. 오리지널 플라워밤보다 당도 많이 낮췄고. 중간에 프리지아-자스민 올라올 때 살짝 비누향 섞인 플로럴로 변하는데 이게 호불호 갈리는 지점. 결론은 오스만투스가 깔아주는 은은한 우디 베이스 덕에 가을보다 여름 낮에 뿌리기 좋은 EDT. 2007년작 치고 올드하지 않고, 남은 건 이거 오리지널 EDP랑 결이 완전히 다르니까 시향 필수라는 점.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ㅇㅈ 원래 EDT가 EDP보다여름철에훨씬 잘어울림 ㅋ 특히당도 낮춘버전이면더더욱 오리지널플라워밤도 EDP는 여름에뿌리면답답해서 죽을맛이었어서디캔으로도 못쓰고방치했었음 근데오스만투스베이스 은근히깔리는게생각보다괜찮더라 ㄹㅇ 매장있을때도 EDT 버전은가을보다여름에 추천 많이 했었는데단그 비누향 플로럴구간에서 호불호엄청갈려서시향은무조건 필수라는말 백번 ㅇㅈ함 2007년작이면거의 15년넘었는데도올드하지않다는것도신기한 부분
아 이거 진짜 공감된다ㅠㅠ 나도 플라워밤 EDT 첨에 여름용으로 추천받아서 별 기대 없이 뿌려봤는데 오히려 오리지널보다 훨씬 쾌적하더라고. 그 오렌지랑 탠저린 확 터지는 오프닝이 진짜 청량감 미쳤음 ㅋㅋㅋ 근데 확실히 중간에 비누향 섞인 플로럴 올라올 때 호불호 갈릴만해. 나는 개인적으로 그 비누향이 싫진 안았는데 내 친구는 딱 이 지점에서 '어 뭐야 샤워하고 나온 냄새 아냐?' 이러면서 바로 접음ㅠ 그리고 결정적으로 저 오스만투스가 깔아주는 은은한 우디 베이스가 진짜 여름에 찰떡이더라. 원래 가을에 어울릴 줄 알았는데 습한 여름 공기랑 만나니까 더 부드럽게 올라오는 느낌? 2007년작이 이 정도면 진짜 잘 만든 거 인정... 근데 오리지널 EDP랑 완전 다른 향이라서 무조건 시향 먼저 해야 함. 나도 첨에 EDP 생각하고 샀으면 당황했을 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