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는 이거, 요즘 같은 환절기에 묵직한 우디나 시프레 찾는 분들 은근히 이거 보더라고요. 근데 B-612는 제라늄이랑 라벤더가 앞에서 확 터지면서 시트러스는 아닌데 좀 날선 아로마틱을 내뿜어서 예상과 많이 다릅니다. 캐시메란이랑 파출리가 나중에 파우더리하게 깔리긴 하는데 묵직한 무게감은 아니에요. 결론은 가을용 묵직한 나무 향 바라면 비추고, 오히려 쌀쌀한 날 아침에 뿌릴 프레시 스파이시에 가까움. 단점은 다 좋은데 지속력이랑 확산이 애매해서 오늘 같은 날 더 고민됨.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