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향인줄알고디캔샀다가화이트플로럴에당황함 ㅋ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이 글은 Eau Parfumee au The Vert(Eau Parfumee au The Vert)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디캔거지
2026-08-27 07:51:29.918Z
녹차향인줄알고디캔샀다가화이트플로럴에당황함 ㅋ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저도 그 부분 완전히 공감합니다. 오테베르 디캔으로 시향했을 때 첫 인상은 분명 녹차였는데, 10분도 안 돼서 화이트 플로럴이 전면에 나오더라고요. 시트러스로 상쾌하게 가는 여름향인 줄 알았다가 은은한 꽃밭에 갇힌 기분이랄까요. 여름에 뿌리자니 애매하고, 그렇다고 봄까지 기다리기엔 뭔가 결이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디캔으로 한 번 접하고 풀배 대신 디캔 선택하신 건 이해합니다. 다만 오테베르는 화이트 플로럴이 본류가 맞고, 녹차는 어디까지나 상단의 뉘앙스에 가깝습니다. 냉장고에 넣어둔 차잎 같은 서늘함을 기대했다면 실망이 클 수밖에요. 이건 여름용이라기보다 온도가 조금 꺾인 사무실이나 야간 공기에서 더 반응이 좋더군요.
오테베르 저도 시트러스 그린티 생각하고 시향했는데완전 화이트플로럴에 놀랐어요 ㅋㅋ 여름에 뿌리면 꽃향기가 습하고 무겁게 올라와서 더애매해지더라구요... 가을 초봄에나 좀 쓸만한데 그것도 취향 갈릴듯.
프사가 꽃밭이시네요ㅋㅋ 아이러니
ㅇㅈ 나도디캔 처음 뿌렸을때 녹차는어디가고 비누향나서당황함 ㅋㅋㅋㅠ 시트러스기대했는데화이트플로럴에파우더리까지 올라와서여름엔좀답답하더라더워서 향배가됨 진짜 ㅠ 디캔으로버티는중인데이런글보면 내 선택틀린거아니구나싶어서 안심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