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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포드 라벤더 팜, 한철 장난감이면 됐지 만년필은 안 된다는 게 내 결론

이 글은 Lavender Palm(Lavender Palm)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정품인증해드림

2026-07-29 10:58:07.54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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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에 레몬, 베르가못 얹어 시원하게 틀었는데 알데하이드랑 클라리 세이지가 코를 살짝 막는 느낌이에요. 여름에 뿌리기엔 상쾌한데 뭔가 텁텁한 이물감이 끝까지 남. 팩트는, 2011년 출시치고 너무 반짝 유행 따라간 티가 나요. 아로마틱 계열답게 차분함은 있는데 라임 블로섬이 애매하게 끼어들어서 깔끔하게 떨어지지 않음. 결론은, 시트러스 라벤더 믿고 블라인드 샀다간 화장대 구석행 각이죠. 디캔 먼저 돌려보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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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강남언니2026-07-30 11:52:07.553Z

    아 진짜 공감해요 ㅋㅋ 저도 백화점에서 한 번 뿌려봤는데 시원하게 시작하는 건 맞는데 나중에 그 텁텁한 뭔가가 자꾸 신경 쓰이더라고요. 근데 2011년 출시치고 반짝 유행 따라갔다는 건 좀 과한 평가 아닌가 싶어요. 당시 저 알데하이드+라벤더 조합은 오히려 시도 자체가 꽤 실험적이었잖아요. 지금 코로 평가하면 올드해 보일 순 있는데 그땐 나름 과감했던 거라 ㅎㅎ 라임 블로섬도 애매하다기보단 그냥 톰 포드가 자주 쓰는 크리미한 꽃노트라 취향 차이일 뿐... 근데 만년필까진 아닌데 한철 장난감이다 이건 정말 팩트예요 ㅋㅋㅋ 구석행 각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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