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확 쌀쌀해지니까 묵직한우디나시프레 땡겨서 이것저것디캔돌리는중인데몽블랑스타워커도착함 ㅋㅋ 솔직히 2005년 출시면거의틀딱향수인데의외로지금쓰니까 느낌이또 다르더라
처음뿌리면대나무가 확올라오는데 ㄹㅇ 신기함대나무향이 이렇게상쾌할수있구나싶음 베르가못이랑 만다린오렌지가 받쳐주니까첫느낌은 시트러스인데 레몬이나 라임那种 시큼한 시트러스가아니라약간푸른느낌 대나무숲에들어간것처럼 싱그럽고공기맑아지는 기분
근데 30분지나니까시더랑샌달우드가깔리기 시작하는데여기서반전임 처음엔 엄청 가볍고프레시해서여름향수인줄알았는데우디가 받쳐주니까가을에써도 ㄱㅊ은거같음 별로 묵직하지도않고 스모키하지도않아서딥한우디찾는사람은실망할텐데 나는오히려이게맘에듬 화이트머스크가 은은하게 깔려서 자극적이지도 않고오래가진않는데 4~5시간은버팀
근데솔직히 말하면 존나애매한 포지션이긴함 ㅋㅋ 한여름에 쓰기엔 우디가 좀있고 깊가을이나겨울에쓰기엔너무 가벼움 지금같이 환절기에 딱인데문제는 환절기 존나짧음 ㅠ 그리고 몽블랑특유의그합성향? 인위적인느낌살짝있음. 시더도 뭔가 자연스러운 시더라기보다는 공장에서 갓 뽑은시더느낌
디캔으로 버티면서본품고민열심히하는중인데 3년치보유분생각하면 그냥디캔다쓰고말아야할듯 가을우디찾다가이거산사람있으면경험담좀 ㅋㅋ 존버할지말지고민됨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