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ㅋㅋ 세르주 루텐 보르네오 1834 디캔 왔는데 시험해본다고 방에서 두 번 뿌렸다가 진짜 카카오랑 파출리 향이 안 빠져서 골치아픔 근데 이거 처음 뿌렸을 때 코코아 가루 날리는 느낌이 ㄹㅇ 죽여줌 달달한 초콜릿이 아니라 분말처럼 바싹 마른 카카오에 웜 스파이시가 같이 올라옴 근데 이 파출리가 진짜 흙냄새 장난 아니더라 처음엔 오 이국적이다 했는데 시간 지나니까 방 전체가 약초캐는 느낌 공대에서 뿌리기엔 오버고 뭔가 겨울 밤에 혼자 입고 싶은 향이라는 생각 들었음 20대에 소화하기 쉽지 안은듯 ㄹㅇ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