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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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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세이지앤씨솔트 이제서야 처음 사봤는데...

이 글은 Wood Sage & Sea Salt(Wood Sage & Sea Salt)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지갑은텅장

2026-08-18 02:47:37.06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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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름마다 시원한 향 찾아 헤매느라인생의 절반 쓴것 같은데 이걸 이제야...? 우드세이지앤씨솔트뿌리자마자 코끝이 까끌한데 이게 쑥밭 특유의 그 푸릇함이랑 소금기 섞여서나는향이라... 처음엔 '이게 뭐가 시원하다는 거야' 싶었는데시간 지나니 땀 흘린 피부 위에서 짭짤하면서도 산뜻하게 남는 게 묘하게 계속 코에 가져다대고 싶어짐 ㅋㅋㅋ 근데 데일리로 쓰기엔향 확산이 너무 순해서 내 옷에 배인 향 맡으려고 팔을 얼굴에 붙이고 다니는 꼴이 되네 ㅠㅠ 회사에선 눈치 안볼 것같아서 좋긴 함당. 근데 이게 시그니처가 될지 한철 반짝 지나갈지... 지갑은 이미 회생 불가.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추천 4

댓글 2

  • 면세점털이2026-08-18 14:43:05.564Z

    ㅋㅋㅋ 나도저거처음에시원한향찾다가 속은케이스인데지금은 여름마다꺼내쓰는중임. 초반에풀뜯는느낌이 좀호불호 갈리긴하는데시간지나면 땀에섞여서 짭짤하게남는 게진짜 중독성있음. 참고로인천면세에 조말론 30ml 8만원중반, 100ml 14만원대라 국내백화점가 생각하면 30ml 사는게오히려가성비별로니큰거가는편이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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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향만100번2026-08-19 10:17:59.244Z

    ㅋㅋㅋㅋ 나도이거 시향만 열번넘게 한듯. 살 생각은 없었는데 시향지에 뿌려놓고 퇴근하면서들고 다니면 왜 자꾸 코 갖다대게 되는지 알겠음. 근데 확실히이건 '향수'라기보다그냥 피부에서 나는 체취 같은거라 뿌려놓고 있으면 은은하게자기 코에만 걸리는 맛이 있음. 옷에 배는 것도 진짜 순해서 하루 지나면 가물가물한데 그게 또 좋음ㅋㅋ 별로 안 뿌린 것처럼남는 척하는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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