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 타바코 믿고 풀배했다간 스트로베리 시럽에 절여질 결.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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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인증해드림
2026-06-24 11:53:07.525Z
스위트 타바코 믿고 풀배했다간 스트로베리 시럽에 절여질 결.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이거 진짜 공감간다 ㅋㅋㅋ 나도 예전에 가게에서 테스트하고 넘 좋아서바로 샀는데 집에서 뿌리니까완전 딴판이었음... 시럽향이 코를 찔러서 진짜 당황했당. 배치 얘기는 처음 들었는데 어쩐지 내가 산 건스트로베리 잼에 절인 느낌이었어 ㅠㅠ 가죽담배는 개뿔...
아... 이 글 완전 공감이에요ㅠㅠ 저도 자라 향수는 배치따라 진짜 다른 거 몇번 겪고 나서부턴 무조건 매장가서 시향하고 사요. 스위트 타바코 들었다길래 가죽담배면겨울에 딱이겠다 싶어서 기대했는데, 스트로베리시럽에 절여진다는 표현이너무 찰떡이네요ㅋㅋㅋ 저도 예전에 풀배했다가 진짜 당황했어요. 담배? 가죽? 그런 건 어디 가고 합성 딸기향만 확올라오더라구요. 그것도 은은하게 베이스에깔리는 게 아니라 그냥 메인을 딸기로 잡아버린 느낌. 한번은 야간근무 끝나고퇴근길에 뿌렸는데, 버스에서 옆자리 할머니가 과일 사탕 까먹냐고 물어보셔서 진짜 민망했네요ㅎㅎ... 근데 또 신기한 게 다른 배치 걸린 거 한 번시향해봤는데, 그건 상대적으로 가죽이랑 담배가 좀 더 올라오더라구요. 그래도 스트로베리는 여전히 있었지만확실히 덜 시럽틱했어요. 이게 배치차이인지 보관상태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자라 향수는 정말 사서 개봉하기 전까지 모르는거 같아요. 특히 리치 웜 애딕티브 같은 라인은 진짜 배치마다 다른얘기 많이 들리고요. 저처럼 3교대 하면서 향으로 기분 전환하려는 사람한테는 이런 변수 너무 크네요ㅠㅠ 겨울헤비향 좋아해서 가죽담배 계열 기대했는데 결국 손이 안 가는 향 됐어요. 여름엔 어차피 향수거의안뿌리긴 하지만, 그래도 간혹 야간때 시원한 거 뿌리고 싶을 때 있잖아요? 자라에서 그런 용도로사기엔 너무 도박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