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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니 피귀에 에덴 짧은 시향 후기

이 글은 Figuier Eden(Figuier Eden)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정품인증해드림

2026-08-26 02:16:47.43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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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더워서 그린+시트러스 계열 뒤적이다가 아르마니 피귀에 에덴 시향했어요. 오프닝은 베르가못이랑 만다린이 톡 쏘는데 핑크페퍼가 살짝 간지럽히는 느낌으로 얹혀서 상큼한데 밋밋하진 않더군요. 시간 지나면 무화과가 올라오는데 우유 섞은 무화과가 아니라 잎사귀 쪽에 가까워요. 풀하고 차 노트가 받쳐주면서 생각보다 드라이하게 마무리됩니다. 결론은 시트러스로 시작해서 그린으로 끝나는 여름용인데 단맛 기대하면 안 됩니다. 여성향으로 많이 거론되는데 남자가 써도 이상하진 않을 향이에요.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추천 3

댓글 1

  • 지갑은텅장2026-08-27 07:51:29.918Z

    아 다들 좋다던데 전 솔직히 별로였음... 시트러스터지고 무화과 잎올라오는 구도는 좋은데 드라이해지면서 풀냄새가 너무 쎄게 치고 나와서 좀 어지럽더라ㅠㅠ 여름에 뿌리려고 샀다가 풀밭 구르는기분이라 방출한 지 오래됐당. 근데또 이런 취향이신 분들은진짜애정할 것 같긴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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