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서 앙테우스 시향지 하나슬쩍 받아왔음. 솔직히 이름부터 뭔가 옛날냄새 날 것 같았는데 진짜그랬음ㅋㅋ 처음엔 레몬이랑 라임이 확 올라오길래 오? 상큼하네 했는데 그게 진짜 5분도 안 감. 세이지랑 코리앤더 같은허브향이 금방 올라오면서 확 아저씨 느낌으로 바뀌더라. 예전에우리 아버지가 설날 아침에 바르시던 스킨로션 냄새랑 비슷한 느낌? 근데 무스크계열 그런 텁텁함은 아니고 가죽 같은 묵직한 우디가 깔린단 말이지... 나는 이거 뿌리고 나가면 50대정장입은 팀장님한테 잘 어울릴 것 같단 생각밖에 안 들었음ㅋㅋ 시향지 10장 받아왔지만내가 살일은 없을 듯. 구경만 하기로~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