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진짜 미친 듯이 찾다가 겨우 구했는데 뚜껑열자마자 2010년으로 순간이동한 줄 알았어요. 만다린 오렌지 톡 터지면서 살짝 짭조름한 바닷물이랑 카시스가 같이 올라오는데 이 조합이 진짜... 지금 이런거 없당. 프랑지파니에 로즈 팅크쳐가 은은하게깔리면서 플로럴인데도 꽉 막히지 않고 시원해서여름사무실용으로도 눈치 안 볼 느낌 ㅎㅎ 아, 근데 이거 단종된 지오래라 또 내가 좋아하는 건 사라진다는슬픈 법칙... 왜 난 매번 이러고 사는지 모르겠네요 ㅠ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