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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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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뒤늦게 발견한, 조용한 플로럴 - 지방시 마이 꾸뛰르ìž

이 글은 My Couture(My Couture)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풀배컬렉터J

2026-06-12 02:03:08.01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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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003ë 출시, 지금은 단ì¢ëœ 지 오래된 이 향수를 최근에야 시향했습니다. 첫 느낌은 블랙커런트의 톡 쏘는 듯한 새콤함이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오래 머물지 않고 이내 프리지아와 은방울꽃 특유의 투ëªí•œ 화이트 플로럴로 전환되더군요. 중반부에서 자스민이 은은하게 올라오면서 아몬드 특유의 밀키 한 í스처가 꽃향을 감싸는데, 이 부분이 상당히 정갈하게 짜여 있습니다. 다만 드라이다운 머스크가 제 피부에서는 다소 평이하게 가라앉아서, 베이스의 완성도는 제 컬렉ì의 다른 화이트 플로럴들에 비해 약간 아쉬웠네요. 그래도 2000ë대 초반 디자이너 향수 특유의 차분한 품위는 분ëªížˆ 느껴지는 구성ìž.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추천 6

댓글 4

  • 강남언니2026-06-12 21:13:08.069Z

    아 ㅋㅋ 이거 진짜 은근 보물 같은 향이에요. 저도 작년에 우연히 동네 향수가게에서 테스트해보고 꽂혀서 바로 샀는데, 첫 느낌은 진짜 싱그러운 플로럄인데 금방 사라지는 게 아니라 묘하게 오래 남아서 신기하더라고요. 단종됐다니까 지금 생각하면 좀 아까운 향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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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갑은텅장2026-06-13 02:29:07.995Z

    아 단종된 향수 늦게발견하면 진짜 속쓰림... 2003년이면 거의 20년 넘은 거 아니냐 ㅠ 근데 블랙커런트 톡 쏘는 느낌 좋아하시면 취향이 독특하면서도 시원한계열인가 보당. 저도 우디베이스에 새콤달콤한 과일향 섞인 거좋아해서 완전 공감됨. 오래 머물지 않는다니 좀 아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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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香인생2026-06-13 04:47:08.010Z

    ㅇㅇ 2003년작이면 단종된지 오래일줄 알았는데아직파는데가있구나신기하네 ㅋ 굳이찾진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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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퓸덕질2026-06-13 07:48:08.073Z

    오 이거 진짜 조용한 명작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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