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요즘 너무 덥잖아요ㅎㅎ 시원한 시트러스 계열 좀 뒤지다가 옛날 향수 하나 꺼내봤는데 지방시 무슈 드 지방시 있잖아요? 1959년 거라 올드한 느낌 있을 줄 알았는데 레몬이랑 레몬 버베나가 진짜 시원하게 터져서 놀랐어요 ㅋㅋ 근데 바로 카네이션이랑 시나몬이 은은하게 깔리면서 그냥 요즘 시트러스랑은 결이 다르더라고요. 솔직히 라벤더랑 페퍼도 좀 올드스쿨 느낌이라 요즘 감성으로는 호불호 갈릴 것 같긴 해요 ㅋㅋㅋ 저는 약간 레트로 좋아하면 괜찮을 거 같은데 완전 클린시트러스 원하는 분들한텐 안 맞을 듯.. 시나몬이 생각보다 오래 남아서 더워지면 약간 부담될 수도 있고요. 그래도 이 더위에 다들 아쿠아아쿠아 할 때 이런 클래식한 시트러스는 확실히 개성 있어서 잠깐 즐기기 좋았어요!!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