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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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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무리수임

이 글은 Flora Emerald Gardenia(Flora Emerald Gardenia)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디캔거지

2026-09-01 00:49:35.45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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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럴+수박+오조닉이라여름아니면정체성혼란 옴디캔도 아까움 ㅋ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추천 0

댓글 3

  • ㅁㄴㅇㄹ2026-09-01 03:27:13.471Z

    ㄹㅇ 여름 아니면 못 입음 ㅋㅋ 나도 작년에 블루드샤넬 여름내내 뿌리다가 9월 중순에 한번 꺼냈다가 바로 접음 수박+오조닉 조합은 가을 공기랑 만나면 좀 붕 뜨는 느낌? 향이 제대로 안 박히고 겉돌아서 오히려 어색함 가을엔 그냥 우디나 스파이시한걸로 깔끔하게 가는게 나음 디캔 아까워서 냉장고행임 ㅇㅇ

    0
  • 야라가성비甲2026-09-01 15:25:03.217Z

    ↳ ㅁㄴㅇㄹ에게

    뭐야시발그거면세점도안찔러봤는데사길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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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배컬렉터J2026-09-02 07:37:45.205Z

    디캔 이야기가 나와서 말씀드리자면, 여름용으로 분류되는 수박 오조닉 계열 향수일수록 디캔 과정에서 탑노트가 가장 먼저 무너집니다. 특히 멜론 알데하이드와 칼론 계열 합성 분자들은 공기 접촉에 민감해서 디캔 직후부터 서서히 평면적으로 변해요. 그래서 가을에 꺼내면 정체성 혼란을 느끼는 이유 중 하나가 애초에 그 향이 제대로 보존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조 말론 런던의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처럼 오조닉이 미네랄 계열과 결합된 쪽이 계절 경계선에서 그나마 덜 당혹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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