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서 시향하고 깜짝 놀랐네요. 바닐라, 그것도 부르봉이랑 타히티안까지 때려넣어서 그런지 진짜 바닐라 에센스 그 자체더라구요. 럼 노트가 알코올 느낌 내면서 더 무겁게 만드는데, 이거 한 번만 뿌려도 사무실에서 민폐 확정일 것 같습니다. 영업용으로는 절대 못 쓸 향이에요.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이 글은 Van Py Rhum(Van Py Rhum)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출근길지옥철
2026-07-21 09:37:07.511Z
백화점에서 시향하고 깜짝 놀랐네요. 바닐라, 그것도 부르봉이랑 타히티안까지 때려넣어서 그런지 진짜 바닐라 에센스 그 자체더라구요. 럼 노트가 알코올 느낌 내면서 더 무겁게 만드는데, 이거 한 번만 뿌려도 사무실에서 민폐 확정일 것 같습니다. 영업용으로는 절대 못 쓸 향이에요.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아 이거 진짜 공감되네요. 저도 디올 베르사체 레더 우드 같은 라인 좋아하는데 이건 좀 과하더라구요. 바닐라가 아니라 바닐라 시럽 원액 들이붓는다는 표현이 딱 맞아요ㅋ 부르봉이랑 타히티안 같이 넣으면 원래 무거워지긴 하는데 여기에 럼까지 들어가면 알코올감이 당도 더 끌어올리는 느낌이죠. 근데 전 그래도 디올이 이런 라인 낼 때마다 느끼는 건데 호불호 갈려도 도전하는 건 인정해줘야 한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