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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리스 옴 엑스트레의 불편한 진실

이 글은 Amyris Homme Extrait de Parfum(Amyris Homme Extrait de Parfum)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풀배컬렉터J

2026-07-21 11:47:07.56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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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리스라는 이름을 붙여놓고 정작 아미리스는 숨만 쉬고 있습니다. 이 향의 실질적 중심은 바닐라와 아이리스가 뒤섞인 분리불안 상태의 우디 계열로, 메종 프란시스 커정 특유의 깔끔함을 기대했다면 백합 비누를 연상시키는 질감에 당혹스러우실 겁니다. 2019년 엑스트레 버전으로 농도를 높였지만, 오히려 그 점이 단점을 더 또렷하게 드러내더군요. 오 드 퍼퓸 버전이 지닌 경쾌한 균형감은 사라지고, 바닐라가 우디를 짓누르는 무게감만 남아 장시간 피곤합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추천 1

댓글 5

  • 딸기우유향2026-07-22 06:22:07.489Z

    와 나도비누냄새남 ㅠ

    5
  • 시향만100번2026-07-22 12:49:07.534Z

    ㅋㅋㅋ 와 님 표현 완전 공감, 저도 시향하고 '이름이 왜 아미리스임?' 이 생각 먼저 들었음ㅋㅋ

    5
  • ㅇㅇ2026-07-22 23:52:07.574Z

    ㅇㅇ 기대한 깔끔함은 없고 비누냄새만 남음

    2
  • 리뷰는팩트2026-07-23 03:45:07.558Z

    댓글 내용 핵심 제대로 짚었네 나도 이거 EDP랑 엑스트레 둘 다 5ml 디캔 사서 AB 테스트 해봤는데 진짜 엑스트레가 EDP 대비 지속력 외에는 뭘 더 잘하는지 모르겠음 ㅋㅋㅋㅋ 내 실측 기준 EDP는 5.5시간 피부 잔향에 부향률 1.2m 전후였는데 엑스트레는 7시간에 부향률 0.8m 나왔음 농도 올리면서 확산 줄이고 지속만 늘린 전형적인 패턴이고 그마저도 바닐라 아이리스 베이스가 피부에선 3시간 지나면 백합비누+플라스틱 단내로 변질됨 이거 디캔 상태로 2주 지나니까 더 심해지더라 글쓴이가 말한 '분리불안 상태의 우디'라는 표현 ㅇㅈ임 EDP는 아미리스 특유의 드라이하고 종이 같은 텍스처가 살아있는데 엑스트레 오면서 이걸 바닐라가 눌러서 향 구조가 퍼짐 코어가 없어지고 사방으로 흩어지는 느낌 나도 커정 라인 중에 이건 실패작이라고 봄 농도 올린다고 다 명작 되는 거 아님 ㅋ 특히 아이리스 들어간 우디 계열은 알코올 농도 올리면 파우더리 노트가 과하게 올라오는데 이게 체감상 시트러스 탑이랑 충돌하면서 비누질감 만듬 이거 느낀 사람 꽤 있을 거임 암튼 EDP 쪽이 훨씬 밸런스 맞고 가격도 30만원대로 부담 덜하니까 굳이 엑스트레 살 이유 없음 부향률 데이터 봐도 EDP가 더 유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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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캔거지2026-07-23 10:24:07.528Z

    설명쥑이네 ㅋ 아미리스옴은 ㄹㅇ 이름값못하는향수계의사기캐릭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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