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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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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 년 만에 다시 꺼낸 디케이앤와이 비 딜리셔스

이 글은 DKNY Be Delicious(DKNY Be Delicious)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풀배컬렉터J

2026-07-06 07:29:56.50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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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출시 당시만 해도 사과 모양 보틀 하나로 주변에서 화제가 되었던 향입니다. 당시엔 선물로 받아 장식장 구석에 두었다가 최근 봄맞이 정리하며 처음 개봉했어요. 오이와 그린 애플이 주는 청량감이 확실히 첫 느낌을 지배하는데, 이것이 약간 인공스러운 싱그러움이라 호불호가 갈릴 만합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매그놀리아와 은방울꽃이 올라오는 중반부는 지금 코로 맡아도 나쁘지 않은 구성이에요. 향수의 시대적 흐름을 복기하는 재미로는 충분하지만, 컬렉션 한켠에 한 병쯤 두는 걸로 만족할 성격의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추천 2

댓글 3

  • 민트초코파2026-07-07 06:08:46.900Z

    헐 비 딜리셔스 ㅋㅋㅋ 와 진짜 오랜만에 듣는다 ㅠ 사과 모양 보틀 아직도 기억남 완전 장식용으로 딱이었지... 나도 그 인공적인 싱그러움에 손절했었는데 ㅋㅋㅋ 근데 중반 넘기면 또 은근 괜찮다는 말에 갑자기 다시 맡아보고 싶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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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만기다림2026-07-07 15:53:41.516Z

    아... 2004년이면 진짜 오래됐네요. 그때 사과병진짜 예뻤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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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면만먹는다2026-07-08 01:23:05.715Z

    ㅇㅇ 비 딜리셔스.. 인공적이란말 완전공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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