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더 좋아해서 로데오도 들였는데 이건 부드러운 스웨이드 쪽이에요. 거친 가죽 기대하면 안 맞고. 베티버랑 블랙 앰버가 깔리는데 바이올렛 올라오는 초중반이 진짜 호불호 갈림. 파우더리하게 퍼지면서 약간 화장품 향 느낌 섞이거든요. 가을에 어울리냐 묻는다면 묵직함은 덜해요. 레더라기엔 너무 말랑한 결이라 스파이시 우디 찾는 분한텐 애매. 저는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팩트는 로데오 레더 향수 아니고 스웨이드+파우더 향수라는 점. 그거 인지하고 접근해야 후회 없어요.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