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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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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파리 앙탕스망, 가을 시프레로 끌어안기엔 무리가 있는 구성이네요

이 글은 Mon Paris Intensement(Mon Paris Intensement)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풀배컬렉터J

2026-09-11 23:07:55.37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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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커런트와 라즈베리, 배가 올라오는 탑 노트가 상당히 경쾌하고 당도 높은 프루티로 전개되어서, 요즘 같은 계절에 기대하는 묵직한 시프레의 무게감과는 결이 다릅니다. 불가리안 로즈가 중반 이후 안정적으로 깔리긴 하는데, 오렌지와 베르가못의 시트러스가 끝까지 잔향에 남아서 전체적인 인상이 봄이나 초여름용에 가까워요. 2020년 출시 당시에도 시프레 플로럴이라는 분류가 다소 마케팅적으로 느껴졌고, 실제로는 프루티 플로럴에 가까운 구성이라고 봅니다. 수집 라인에 넣기엔 계절감이 애매해서 저는 패스했던 향이네요. :)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추천 5

댓글 2

  • 정품인증해드림2026-09-14 03:31:55.424Z

    팩트는 시프레 플로럴이라는 분류 자체가 원래 좀 모호해요. 진짜 시프레 골격인 오크모스-라브다넘-베르가못 구조를 기대하면 앙탕스망은 처음부터 결이 다르죠. 과실 당도가 앞에 깔린 순간부터 무게감은 포기해야 하는 구성이라 가을용으로는 저도 회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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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타파전도사2026-09-14 03:53:55.380Z

    ㄹㅇ 마케팅프루티시프레 ㅋㅋ 갓성비로 가을시프레즐기려면라타파아사드가 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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