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린 앰버레... 만다린이랑 패션프루트조합이 살짝 궁금한데 결국 또 지를 거 같당 ㅠㅠ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이 글은 Eau de Mandarine Ambrée(Eau de Mandarine Ambrée)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지갑은텅장
2026-07-14 02:09:53.662Z
만다린 앰버레... 만다린이랑 패션프루트조합이 살짝 궁금한데 결국 또 지를 거 같당 ㅠㅠ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아 ㅋㅋ 만다린 앰버 나도 작년 여름에 비슷한 고민하다가 디캔 질렀었음 결론부터 말하면 만다린+패션프루트 조합 자체는 존나 상큼하고 시원한데 앰버 베이스가 깔리는 순간부터 확 달라짐 ㄹㅇ 처음 뿌리면 진짜 과일 터지는 느낌이라 '어? 여름에 ㄱㅊ네?' 싶다가 시간 지날수록 앰버가 올라오면서 은근히 무게감 생김 한여름 한낮에 뿌리면 나는 개인적으로 좀 숨막힘 근데 이 향이 또 재밌는게 여름 저녁이나 약간 에어컨 빵빵한 실내에서는 존맛임 더위 한풀 꺾인 시간대에선 만다린 상큼함+앰버 따뜻함이 밸런스 잘 맞아서 오히려 낮보다 밤에 진가 발휘하는 타입 패션프루트는 진짜 초반 30분이 피크고 그 뒤로는 걍 은은하게 깔리니까 거의 상큼함 알리바이 수준임 ㅋㅋ 솔직히 말해서 내 기준으로는 여름 데일리로 풀배 뿌리기엔 좀 애매하고 디너나 데이트용으로 챙겨가는 느낌이 딱이었음 교내에서 낮에 뿌리면 주변에서 '향 진하다' 소리 들을 확률 70%쯤 된다고 본다 근데 지르겠다는 너 마음 나도 너무 이해감 ㅅㅂ 어차피 디캔이라도 지를 거잖아 ㅎㅎ 어차피 후회해도 디캔값이니까 한두번 실패하는 것도 경치지 뭐 ㄱㅊ?
아 저도만다린 앰버 조합은 여름에 좀 위험하다고봐요ㅋㅋ 앰버 자체가 온도 올라가면 엄청 무겁게 깔리는데 만다린이 초반에만 톡 튀고 금방 사라져서 결국 앰버만 남는느낌... 3교대 근무하다보면 덥고 습할 때 땀에 향 섞이면 진짜 재앙이잖아요ㅠㅠ 그래도 궁금하면 시향부터해보는 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아 이거 쓰는 분 봤네요. 만다린에 앰버 들어가면 여름에 좀 애매할 거 같은데 패션프루트까지 섞이면 또 어떻게 풀릴지 모르겠어요. 앰버가 깔리면 확실히 밀도 올라가서 한여름 직사광선 아래선 답답할 수도 있고. 근데 이 가격대면 지르고 후회해도 타격은 적으니 질러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