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라 레더 한번 둘러보다가 갓돌핀 손목에 올려봤네요. 초반에 프루티랑 그린이 확 치고 들어오는데, 솔직히 이 조합이 좀 애매하네요. 레더 기대하고 갔는데 첫 30분은 가죽보다 과일사탕 쪽이 가까움.
시간 지나니까 마테랑 사프란 올라오면서 그나마 레더스러워지는데, 끝까지 달콤함이 바닥에 깔려서 묵직한 가을 레더는 아니죠. 데일리로 쓰기엔 첫 인상이 너무 튀고, 영업용으론 절대 못 쓸 구성이네요. 주말에 편하게 뿌릴 정도.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