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나 레더 향수 좋아하는데 자칫하면 새 차 시트 같거나 너무 동물성 쿰쿰함만 강조돼서 민망할 때 있잖아 ㅠㅠ 근데 이건 오프닝부터 좀 다르더라고... 가죽인데 왜 약간 스모키하고 허벌한 느낌 섞여서 딱 가죽 공방 앞 지나갈 때 나는 그 고급진 먼지 냄새? 같은 거 ㅋㅋㅋㅋㅋ 시간 지나면 우디가 점점 올라오면서 진짜 포근하게 마무리되는데, 아로마틱 덕분에 끝까지 칙칙하지 안고 은근히 산뜻한 구간 있어서 레더 입문으로도 나쁘지 안을 듯 ㅎㅎ 묵직한 가을 향 찾는 사람 있으면 시향이라도 꼭 해봐... 단, 가격 보고 기절 주의 ㅠ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