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향록
자유 게시판

사도나소는 결국 제 취향이 아니었네요

이 글은 Sadonaso(Sadonaso)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풀배컬렉터J

2026-06-05 03:25:00.000Z

291

나조마토 사도나소, 2023년에 출시 직후 바로 들였습니다. 커피와 타바코가 무척 기대되었는데, 분사 직후에는 제법 진한 커피 원두의 그늘진 느낌이 코를 찔러옵니다. 그런데 10분쯤 지나면 애니멀릭 머스크가 생각보다 강하게 올라오면서 전체적인 인상이 완전히 달라져요. 이 머스크가 좀 날것 그대로의 체취에 가까워서, 변호사 사무실에서 뿌리기에는 확실히 부담스럽더군요. 드라이다운의 샌달우드와 앰버는 괜찮은데, 이 베이스까지 가는 길목에 자리한 동물성 노트가 제 코에는 너무 적나라했습니다. 결국 장식장에 모셔두는 쪽으로 정리했습니다. 이런 노골적인 관능미는 솔직히 존중은 하지만, 제 피부에서는 미묘하게 불쾌함으로 치닫네요 :)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추천 6

댓글 1

  • ㅁㄴㅇㄹ2026-06-07 09:57:00.000Z

    아 그 머스크 역하더라 ㅋㅋ

    3
로그인한 회원만 작성할 수 있습니다
사도나소는 결국 제 취향이 아니었네요 | Sadonaso 후기·커뮤니티 · 향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