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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텍스쳐 코튼 오렌지 아는 사람만 아는 가성비 시트러스

이 글은 Textures Cotton Orange Shantung(Textures Cotton Orange Shantung)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정품인증해드림

2026-06-14 04:07:08.03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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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꺼 다 싸구려라 무시하는 사람 많은데, 텍스쳐 라인은 예외로 쳐줘야 합니다. 팩트는 2000년 출시 당시 조향사가 꽤 공들인 흔적이 보여요. 시트러스에 프레시 스파이시 살짝 얹은 건데, 요즘 여름용 시트러스만 주구장창 뒤지는 계절에 이거 발견하면 소름 돋습니다. 흔한 레몬 세제향 말고 진짜 오렌지 껍질 까는 그 상쾌함에 생강 비슷한 스파이시가 은근하게 받쳐줘서 싸구려 티를 말아먹었어요.

단점은 지속력 3시간 컷, 그것도 옷에 뿌려야 간신히 버팁니다. 결론은 가격 생각하면 여름 데일리로 격하게 굴릴만한 향인데, 재고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라 아쉽네요.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추천 6

댓글 3

  • ㅁㄴㅇㄹ2026-06-15 11:47:07.524Z

    아 ㅋㅋ 이거 진짜 아는 사람만 안다니까 나도 작년 여름에 자라 매장 갔다가 우연히 테스터 뿌려봤는데 소름 돋았음 솔직히 자라 향수는 다 알코올 티 확 올라오고 30분 지나면 남는 거 없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텍스쳐 라인은 진짜 다름 ㅇㅈ 오렌지 껍질 까는 그 순간 그대로 잡아놓은 느낌 레몬 세제 그런 거 절대 아니고 진짜 생오렌지 껍질에서 나는 쌉쌀한 오일 같은 거 거기 생강 비슷한 스파이시가 슬쩍 들어가니까 입체감 확 살아나더라 2000년 출시라니 거의 20년 넘은 건데 지금 들어도 레트로한 느낌 1도 없음 차라리 요즘 나오는 시트러스들보다 더 정직하게 시트러스임 ㅋㅋ 요즘은 다 시트러스랍시고 달달한 거 섞거나 암브록산 과다 때려박은 거 많은데 얘는 그런 거 없이 깔끔하게 떨어짐 가격도 2만원대였나 디캔 돌리기 아까울 때 막 뿌리기 딱 좋음 근데 확실히 단점은 지속력이긴 해 3시간 정도면 거의 스킨 향 되더라 그래도 이 가격에 이 퀄리티면 뭐 풀배 뿌려도 양심 안 찔림 ㅋㅋ 나도 이거 발견하고 주변에 자라 무시하는 애들한테 한번 써보라고 강제 시향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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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벤투스충2026-06-15 22:38:07.548Z

    전 별로던데요. 텍스쳐 라인 예외라고 하기엔 그냥 자라 특유의 알코올 티가 올라와서 첫 스프레이가 좀 괴로웠네요 ㅋ 오렌지 껍질 까는 느낌이라기보단 합성 오렌지 에센셜 오일 탄내 비슷한 게 났고, 거기다 생강이라기보단 후추 계열 스파이시가 따로 놀아서 결국 싼맛나는 시트러스랑 다를 바 없어요. 가성비 시트러스 찾는 거면 그냥 4711 오리지널 뿌리는 게 낫다는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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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린맘2026-06-16 02:09:07.536Z

    저도 그거 싸구려 티못 이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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