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향록
자유 게시판

바이 킬리안 Playing With The Devil 2013년산 간단 후기

이 글은 Playing With The Devil(Playing With The Devil)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리뷰는팩트

2026-07-10 09:38:18.252Z

563

2013년 출시고 오리엔탈 플로럴 계열인데 프루티 어코드가 먼저 치고 올라옴 블랙커런트 리치 화이트 피치 이 3종이 상당히 당도 높게 터짐 블러드 오렌지가 산미 잡아주는 구조인데 페퍼 들어간 거 보면 스파이시로 밸런스 맞추려 한 듯 근데 자스민은 거의 묻혀서 플로럴이라 부르기 애매함 지속력이랑 부향률 데이터는 좀 더 측정 필요할 거 같고 가격 대비 구조 단순한 건 감안해야 함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추천 1

댓글 3

  • 올드스쿨겔랑2026-07-11 13:45:55.237Z

    저도 그때 바이 킬리안 입점 행사에서 시향만 해보고 손이 안 갔던 기억이 납니다. 프루티가 저렇게 단순하게 터지면, 뒤에 깔아둔 스파이시는 오히려 당분에 눌려서 따로 놀더군요. 자스민이 묻혔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구조가 너무 얄팍해서, 이거라면 차라리 겔랑 쁘띠 로브 느와르 초기 버전의 다크 프루티를 다시 찾게 되지요.

    4
  • 민지찡2026-07-12 00:56:13.157Z

    헐 대박 ㅠㅠ 저도 얼마전에 킬리안 매장에서 이거 뿌려봤는데 진짜 공감돼욥 >< 제목만 보면 오리엔탈 플로럴이길래 꽃향기 좀 있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막상 뿌려보니까 완전 달달한 주스 터지는 느낌.. 블랙커런트랑 복숭아가 진짜 당도 미쳤어요 ㅋㅋㅋ 첫 스프레이에 '어 이거 음료수인가' 싶을 정도로 과일향이 확 치고 올라오더라구욥 ㅠㅠ 근데 정말 신기한 게 혈액오렌지 덕분인지 단 게 질척거리진 않더라고요. 산뜻한 산미가 살짝 깔려서 그래도 여름에 써도 안 죽을 거 같은 느낌? 저는 개인적으로 페퍼 노트가 거의 안 느껴졌어요 ㅠ 아마 바디 케미 차이일 수도 있는데 제 팔에선 스파이시함 찾아보기 힘들었당.. 자스민도 글쓴님 말대로 거의 실종 수준이었구 ㅋㅋㅋ 이걸 플로럴이라고 부르는 거 자체가 양심 없는 거 같아요 진짜 근데 지속력이랑 부향률은 저도 궁금하네욥! 제 기억엔 3-4시간 정도 가다가 급격히 사그라들었던 거 같은데 그 부분은 좀 아쉬웠어요 가격 생각하면 구조가 단순한 것도 에바고.. 솔직히 소개팅용으로 쓰기엔 좀 애매하더라고요. 첫인상이 너무 과일향 쨍해서 '아 얘가 사탕을 좋아하나?' 이런 느낌 줄 거 같고 ㅠㅠ 저는 그래도 썸 타는 사이에 가볍게 데이트할 때 쓰면 귀여울 거 같아욥 ㅎㅎ 아 그리고 글쓴님 2013년산에 블러드오렌지 딱 꽂혔다는 거 너무 취향 저격당 ㅋㅋㅋ 저는 오렌지 계열 향수 진짜 좋아해서 라이트블루도 여름에 수시로 뿌리는데 이건 걔보다 훨씬 새콤달콤 껌 같은 느낌이에요 >

    3
  • 시향만100번2026-07-12 08:06:34.922Z

    오 자스민 묻혀서 플로럴 애매하다는 거 완전 공감임ㅋㅋ 프루티로 질러놓고 이름만 플로럴 갖다붙인 느낌

    5
로그인한 회원만 작성할 수 있습니다
바이 킬리안 Playing With The Devil 2013년산 간단 후기 | Playing With The Devil 후기·커뮤니티 · 향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