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향수 한 병 정하는 게 목표인데 이걸 10년째 못 하고 있네요… 데일리는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처럼 무난하게 손 가는게 좋고, 회사에서는 향세면괜히 눈치 보여서 또 조심하게 되고요 ㅠㅠ 그러면서 신상이나 궁금했던향수 보면 슬쩍찾아보는 지갑은텅장입니다…
Shalimar Souffle de Parfum은 2017년 겔랑 향수고, 오리엔탈플로럴 계열이라고 하네요. 베르가못, 레몬, 만다린 오렌지에 자스민, 오렌지블로섬, Indian Vanilla 구성이라는데 시트러스랑 화이트플로럴, 바닐라 어코드가 같이 있다는 점이 궁금해요. 딥티크나 우드 세이지 앤씨 솔트쪽을 좋아해서, 시트러스가 먼저 산뜻하게 느껴질지 아니면 바닐라 쪽이 더 먼저잡힐지 제 피부에서 맡아보고 싶당 ㅎㅎ
근데 노트만 보고 회사 데일리로 괜찮겠다 하고 샀다가 향이 생각보다 진해서 손 잘안가는 경우가 몇 번 있었거든요… 블랙 오피움도 첫인상은 좋았는데 금방 질려서 결국 한동안 손이 안 갔고요. 이 향도 시트러스랑플로럴, 바닐라가 어떤 식으로 느껴질지 직접맡기 전엔 모르겠어서 일단 구매는 보류하는 걸로… 아마도요 ㅠㅠ
혹시 써보신 분 계시면 첫인상이나 데일리로 쓰기 어떤지 궁금해요. 세일 소식 같은 거 보면 또 마음 흔들릴것 같으니, 제가 충동구매하려고 하면디캔으로 먼저 확인하라고말려주세여…ㅎㅎ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