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ㅋㅋ 요즘 슬슬 가을향 땡겨서 디캔 뒤지다가 이거 눈에 띄었는데 정보가 너무 없네 진저랑 자몽 올라오고 바닷노트도 있다던데 2010년작이면 좀 올드하지 안냐 우디 아로마틱 계열에 프레시 스파이시라길래 여름-가을 경계선에서 쓸만할거 같긴 한데 풀노트랑 Wheat(밀) 이거 들어간 게 좀 걸림 너무 푸릇푸릇하거나 비누향 날까봐 ㅇㅇ 혹시 디캔 굴려본 사람 ㄱㅊ? 아님 걍 지금 시세로 다른 가을우디 찾는 게 나을라나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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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ㄹ
2026-09-17 23:42:55.375Z
아 ㅋㅋ 요즘 슬슬 가을향 땡겨서 디캔 뒤지다가 이거 눈에 띄었는데 정보가 너무 없네 진저랑 자몽 올라오고 바닷노트도 있다던데 2010년작이면 좀 올드하지 안냐 우디 아로마틱 계열에 프레시 스파이시라길래 여름-가을 경계선에서 쓸만할거 같긴 한데 풀노트랑 Wheat(밀) 이거 들어간 게 좀 걸림 너무 푸릇푸릇하거나 비누향 날까봐 ㅇㅇ 혹시 디캔 굴려본 사람 ㄱㅊ? 아님 걍 지금 시세로 다른 가을우디 찾는 게 나을라나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ㅇㅇ 나도 디캔 굴려봄풀노트 ㄹㅇ 비누향 좀남 ㅋㅋㅋ
풀노트보다 생강이 은근 진하게 올라와서 초반에 좀 탁월합니다.
써본 지 꽤 오래됐습니다. 2010년대 초반에 잠깐 디캔으로 접했었지요. 기억이 가물하지만, 생각보다 푸릇푸릇한 느낌은 강하지 않았고 밀 노트가 은은하게 텍스처를 잡아주는 정도였습니다. 다만 바닷노트는 짭짤한 해양 계열이라기보다 합성적인 프레시함에 가까워서, 여름에서 가을 넘어가는 짧은 환절기에나 어울리더군요. 십 년도 더 된 구성이라 지금 쓰기엔 확실히 올드한 감은 있습니다. 현재 시세라면 조금 더 보태서 차라리 버버리 런던을 알아보시는 게 낫지 않을까 싶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