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코랄리아시향해봄 백화점갔다가우연히봐서뿌려봤음 2019년출시작인데매장있을때는손님한테추천잘 안하던애라궁금했음
첨뿌리면만다린오렌지랑 핑크페퍼터지는데 이게상큼한오렌지 느낌은 아님 약간시큼하면서도스파이시함이같이올라와서오생각보다 괜찮네 싶었음 근데 이게 5분도안되서바로오스만투스랑오리스가올라오는데이때부터가좀갈림 오스만투스특유의살구같은달달함이랑오리스파우더리함이섞이면서갑자기분위기가 확바뀜 나는이부분에서좀당황했음 ㅋ 초반에스파이시하게간지나게열었다가 갑자기화장품냄새나는느낌
레더 노트 있다고해서 기대했는데가죽은 ㄹㅇ 약하게깔리는수준임 애니멀릭어코드붙은거보면이레더랑앰버그리스가 베이스에서살짝동물적인 느낌 주는 거 같은데 솔직히 말하면코랄리아에서 애니멀릭함찾으려면코박고 맡아야함 그냥 플로럴+파우더리+약한스파이시가메인이고 밑에앰버그리스가달달하게받쳐주는구조임
지속력은불가리치고 나쁘지 않음 5~6시간정도 피부에남고 확산은초반 30분정도 지나면팔안쪽에 코 대야 나는수준으로가라앉음 이건 오리엔탈 플로럴계열이원래그런것도있음 무겁게오래남기보다는 첫인상에힘주고그뒤로는 스킨향처럼가는 스타일
내가 BA 할때이런계열 향수 추천할때 제일 조심했던 게 오리엔탈이라고하면 사람들이 으레무겁고 달고동양적인 느낌생각하는데 코랄리아는전혀그런쪽이아니라서 기대하고시향하면실망하는사람많았음 오히려가벼운매일향찾는사람한테잘맞는 편인데 문제는가격임 ㅋ 불가리라인업 중에서도 저렴한편은 아닌걸로알아서 가성비로치면좀애매함
디캔으로 10ml 정도면충분할것같음 이건 풀배갈만한 향은아님 매일 뿌리면 질리는 타입이라 돌려막기용으로 ㄱㅊ 오스만투스향좋아하는 사람은한번쯤시향해볼만한데 나는상탈33 위시만 3년째인 사람으로서이걸로정착할 일은 없을 듯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