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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리에 코롱의 새로운 우롱, 가을용 우디로는 약간 애매하네요

이 글은 Oolang Monochrome(Oolang Monochrome)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풀배컬렉터J

2026-09-12 00:21:55.37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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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lang Monochrome 시향해보고 왔습니다. 우롱차 특유의 스모키함이나 떫은 무게감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베르가못의 시트러스가 상당히 오래 살아서 전체적인 인상이 가볍습니다. 파출리와 시더우드가 깔리긴 하는데, 제가 이 계절에 기대하는 묵직한 우디의 질감보다는 차라리 초가을이나 늦여름에 잘 어울리는 구성이에요. 우롱차를 표방했지만 정작 차 노트가 다소 얕게 처리된 느낌이라, 같은 라인의 Oolang Infini보다 깊이가 덜하다는 인상이었습니다. :)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추천 6

댓글 6

  • 올드스쿨겔랑2026-09-12 01:16:55.392Z

    시향 후기 잘 읽었습니다. 동감입니다. 우롱차라는 이름값에 비해 차의 사색적인 무게감은 상당히 얕게 처리됐지요. 저도 이 구성이라면 차라리 같은 값이면 차라리 고전적인 Guerlain의 베티베나 시프레 계열에서 오래 가는 우디의 골격을 찾는 편이 낫겠다 싶더군요. 이름만 듣고 기대한 것과 실제 심도가 다를 때의 아쉬움이란, 참 오래 가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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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갑은텅장2026-09-12 07:23:55.391Z

    아 이거 완전 공감이당 ㅋㅋ 나도 딱 가을향 찾는다고 마음먹고 시향하러 갈 때 제일 무서운 게저런케이스임... 묵직한 우디 기대했는데 베르가못이 너무 앞에있으면 결국여름에 뿌리던 시트러스랑 뭐가 다른가 싶고 ㅠ 가을인 척 하는 늦여름 향 만나면진짜 허무하더라... 우롱차를 표방했으면 차 특유의 그스모키함이나 떫은 맛이 좀 받쳐줘야 하는데, 요즘 차 향들너무 안전하게 가는 느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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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캔거지2026-09-12 07:57:55.862Z

    딱 그느낌임 ㅇㅈ 우롱인데 차노트가얕아서걍시트러스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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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린맘2026-09-12 23:33:55.369Z

    아, 저도 이거 시향해보고 비슷한느낌 받았어요. 우롱 이름 보고 기대했는데, 차라리 시트러스 계열에더 가깝더라구요. 우롱 특유의 그 스모키하고깊은 떫은맛이 거의 없어서살짝 허무했네요. 가을에 사용하려고알아보던 중이었는데, 이건 뭔가 초가을에도 좀 가벼운 느낌이랄까요. 같은 하우스의 우디 향수들에 비해 깊이가얕아서오래 두고 쓰기엔 애매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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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하고싶다2026-09-13 02:20:55.377Z

    ↳ 지갑은텅장에게

    하진짜 백번공감한다 ㅋㅋ 우롱차전면에내세웠으면차 노트좀 제대로박았어야지, 베르가못으로시간끌다가겨우파출리슬쩍깔아놓고가을향이라고포장하는 꼴이 제일 별로더라. 내 기준엔그냥시트러스변주에불과한데가을 타겟맞춘답시고이름만 바꾼 느낌이고, 우롱모노크롬? 다 좋은데모노크롬하려면차라리 떫은맛을흑백으로밀든가 ㅎㅎ 결국무게감없는 우디에속는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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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품인증해드림2026-09-13 11:49:55.379Z

    팩트는 이거 우롱이라 하기엔 너무 가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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