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는 이거, 만다린이랑 베르가못 오프닝 2분도 못 갑니다. 제라늄이랑 코리앤더가 확 치고 들어와서 쌉싸름한 아로마틱으로 훅 꺾여요. 자스민 삼박이 무게 잡아주는 건 인정.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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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인증해드림
2026-08-09 12:40:41.859Z
팩트는 이거, 만다린이랑 베르가못 오프닝 2분도 못 갑니다. 제라늄이랑 코리앤더가 확 치고 들어와서 쌉싸름한 아로마틱으로 훅 꺾여요. 자스민 삼박이 무게 잡아주는 건 인정.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오 이거 진짜 공감되네요 ㅋㅋ 저도 자페라노 처음 뿌렸을 때 탑노트 너무 짧아서 당황했어요. 만다린 베르가못 오프닝 있는 줄도 모르고 지나갈 정도로 순삭이더라고요. 근데 그 후에 올라오는 제라늄이랑 코리앤더 조합이 진짜 자페라노의 정체성인 거 같아요. 쌉싸름하면서도 허브 느낌 나는 그 아로마틱함... 자스민 삼박이 무게 잡아주는 건 저도 인정합니다. 그게 없었으면 너무 가볍게 흩어졌을 거예요. 근데 이 향수 계절 많이 타더라고요. 여름에 뿌렸다가 습도 때문에 제라늄이랑 코리앤더가 이상하게 부풀어 올라서 머리 아팠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지금 같은 계절에 딱인 듯. 아벤투스도 그렇고 이런 아로마틱 계열은 시트러스 탑노트 짧은 대신에 그 이후에 진짜 본게임 시작되는 스타일이 많은 거 같아요. 자페라노는 특히 그 전환이 과감해서 호불호 갈리겠지만, 전 이 쌉싸름함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