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애플시원하게 터지다가 해풍맞은나무됨 ㅇㅇ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이 글은 Man N 18º 34' 54'' O -68º 24' 15''(Man N 18º 34' 54'' O -68º 24' 15'')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디캔거지
2026-03-16 09:04:00.000Z
파인애플시원하게 터지다가 해풍맞은나무됨 ㅇㅇ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아, 그 발언은 좀 위험하네요. 팩트는 자라가 조 말론 창립자와 협업한 Emotions 컬렉션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이고, 그쪽은 듀프나 짝퉁이 아니라 '오마주'에 가까운 결이에요. 근데 이 글쓴이가 말한 '짭 아니냐'가 향 자체를 깐 건지, 아니면 성능을 깐 건지가 중요한데, 일단 해풍 맞은 나무라니 내 경험상 그건 자라 특유의 건조한 베이스가 덜 숙성돼서 그런 거고요. 우디세이지가 확실히 조 말론 대비 생기 있고 달달한 끝맛이 덜하지만, 그게 짝퉁이라는 근거는 아니죠. 결론은 애매한 표현으로 몰아가면 안 됩니다.
아 ㅇㅈ 정품이랑 비교해보면파인애플 과즙 터지는느낌보단 걍 합성시럽향약간 올라오고드라이는좀더 인위적인느낌임 ㅋㅋ 결국머스크랑 나무밸런스가 살짝다른데가격생각하면 이정도면 쌉가능이지 ㄹㅇ
아... 그거 진짜 조 말론 따라한 건 맞는데 표현이 파인애플 터지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저는 차라리 덜 익은 무화과 잎 비벼서 맡은 쌉쌀한 향에 시더우드 가볍게 깐 느낌 받았거든요. 해풍도 짜다기보단 이끼 섞인 돌 위에 올려둔 느낌이고. 원조가 더 드라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