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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록
자유 게시판

2008년 랑콤 옛날 향수 싸게 풀렸길래 샀는데...

이 글은 Cyclades(Cyclades)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지갑은텅장

2026-03-17 01:18:0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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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원래 단종 아니었나요... 면세점 리스트에 올라와서 그냥반사적으로 질렀당. 베르가못 네롤리로시원하게열리는데 금방 올레안더랑 자스민 빽빽하게 깔려요. 플로럴이긴한데화이트플로럴 특유의 그 답답함 숨길 생각 없는 정직한 보라색 꽃밭 느낌... ㅎㅎ 바닐라랑 머스크가 살짝 덮어주는데도 확실히 요즘 취향은 아닌 듯. 데일리로 썼다간 회사서꽃밭에서 구르다 왔냐는 소리 들을 각오해야 하고... 근데 또 이 가격이면 후회안 한당ㅋ큐ㅠㅠ 시그니처는 영원히 다음 생에...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추천 34

댓글 3

  • 퇴근하고싶다2026-03-17 14:18:00.000Z

    퇴근하고싶다: 올레안더면 2000년대특유그 쿨럭함인데오히려거기서멈춰서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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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는팩트2026-03-17 14:53:00.000Z

    옛날 매그니피크네 ㅇㅈ 부향률 실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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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퓸덕질2026-03-18 14:31:00.000Z

    아 ㅋㅋㅋ 저도 이거 예전에 충동구매했다가 딱 두 번 뿌리고 방출했어요. 솔직히 저는 진짜 별로였거든요... 베르가못이고 네롤리고 다 좋은데 시간 지나면 올레안더랑 자스민이 너무 빽빽하게 깔려서 머리 아플 지경이더라고요. 화이트플로럴 특유의 그 쿰쿰함? 숨길 생각도 안 하고 직진하는 거 보면 당황스러움 ㅎㅎ 바닐라가 살짝 감싸주긴 하는데 그래도 이건 도저히 데일리는 못 뿌리겠던데요. 요즘 달달우디만 맡다가 이런 정직한 올드스쿨 플로럴 맡으니까 갑자기 할머니 화장대 냄새 같고... 근데 뭐 이런 취향도 분명히 좋아하시는 분들 계시니까 이해는 돼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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