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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록
자유 게시판

1980년 지방시 Eau de Givenchy 디캔 나눔받았는데 이거 ㄱㅊ?

이 글은 Eau de Givenchy(Eau de Givenchy)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ㅁㄴㅇㄹ

2026-03-17 13:34:0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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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 학교 앞 중고카페에서 80년산 지방시 오드 쟈니 디캔 5ml 만원에 업어왔다 근데 이거 시트러스 아니고 플로럴이 메인임? 베르가못 자몽 만다린 민트 써놔서 상큼할 줄 알았는데 완전 화이트 플로럴에 그린 계열 향이 존나 올라오네.. 초반만 살짝 톡 쏘는 감귤류 느낌 시클라멘 향 처음 맡아보는데 좀 비누+풀냄새 나는 거 같음 옛날 향수라 남자 혼자 뿌리기엔 좀 꽃내음 강한데 여친 주면 좋아할지 20초반 남자가 이거 착용하면 ㄱㅊ? 아님 그냥 여친 줘버릴까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추천 31

댓글 2

  • 향수는취미2026-03-19 12:37:00.000Z

    저도 작년에 같은 빈티지 디캔 나눔받아서 써봤네요. 80년대 초반 지방시 오드 지방시는 겉보기엔 시트러스처럼 마케팅됐지만 실질적으니 오프닝만 감귤이고 심장 노트가 시클라멘·재스민·월하향 중심의 그린 플로럴이 맞습니다. 그 시절 여성향 기준으론 오히려 남성도 어울리게 뽑은 축에 속해요. 지금 남자가 쓰기엔 비누꽃 느낌 강해서 확실히 낯설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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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후한잔2026-03-20 01:28:00.000Z

    와 그때 그린노트 진짜 좋았는데 요즘은 저런 싱그러운 풀냄 잘 안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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