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오트로프+아몬드꽃조합이은은하게 올드해... 탠저린 상큼함 금방 사라지고 파우더리해짐 ㅠ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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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은텅장
2026-08-04 01:51:23.334Z
헬리오트로프+아몬드꽃조합이은은하게 올드해... 탠저린 상큼함 금방 사라지고 파우더리해짐 ㅠ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아 이 향 저도 예전에 시향해봤는데 진짜 2008년 감성 그대로당 ㅋㅋㅋㅋ 탠저린 상큼함이 너무 빨리 사라져서 아쉽더라구요 ㅠㅠ 그 뒤에 은은하게 깔리는 파우더리함이 좀 올드한 느낌이라 저도 손이 안 갔어요 ㅎㅎ 요즘 트렌드랑은 거리가 좀 있는 듯 >
헐 나도예전에시향해보고완전할머니 화장대 냄새나서바로접었지 ㅋㅋ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헬리오트로프와 아몬드꽃 조합이 올드하다고 느끼신 건 그 마지팬 류의 파우더리함에 익숙하지 않아서일 텐데, 저는 오히려 그 점이 쿠튀르의 정체성이라고 봅니다. 탠저린이 빠르게 빠지는 건 아쉽지만, 그 덕분에 베이스의 사프란과 벤조인이 과장 없이 올라오는 구조라서 2008년 출시작 치고는 절제된 미니멀리즘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네요. 파우더리한 전개 자체가 단점이라면 2024년 리포뮬라 된 같은 베르사체의 에로스 플레임 같은 합성 봄베를 더 좋아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
ㅋㅋㅋ 2008년이면딱그 시절 파우더리계열 열풍이었지 지금 다시 맡으면올드하게 느껴지는거 당연함 ㅋ 헬리오트로프+아몬드꽃이면거의복고풍화장품냄새일걸탠저린은그냥오프닝용알리바이일뿐이고 결국파우더리 베이스만 남는구조면디자인이올드스쿨이라는 뜻임 ㅋㅋ 근데솔직히요즘니치향수들도파우더리로 갔다가올드하다고욕먹는 경우많은데쿠튀르정도면준수한편아님? 적어도 예측 가능한전개라도 해주잖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