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린과 네롤리가 주는 첫 인상이 한여름 높은 습도에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고 제법 오래 버텨 주더군요.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이 글은 Pour Homme (2012)(Pour Homme (2012))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풀배컬렉터J
2026-06-20 04:28:07.530Z
만다린과 네롤리가 주는 첫 인상이 한여름 높은 습도에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고 제법 오래 버텨 주더군요.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아 ㅋㅋ 푸르옴 2012 진짜 오랜만에보는이름이네. 나도예전에여름용 찾겠다고이것저것 건드렸던시절 생각난다. 글쓴이말대로만다린네롤리 조합이 습기많은 날씨에도 의외로 버텨주는거, 공감된다. 나는 보통 여름에시트러스계열리면 30분도못 가서 사라지던데 ㅋㅋ 이쪽은블렌딩이좀 무게감이있어서그런가. 하긴그때 돌체는확실히베이스에뭔가직하게깔던기억이 나지.
아, 푸르옴 2012요. 저도 작년 여름에 처박아뒀던 거 꺼내서 썼는데 의외로 습도 높은 날에 밸런스 잘 잡히더라구요. 만다린이 보통 습기 만나면 퍼져서 금방 처지는데, 얘는 네롤리랑 섞이면서 오히려 텐션이 유지되는 느낌. 팩트는 저런 시트러스 계열 중에선 여름철 땀냄새랑 섞였을 때 잡내 덜 나는 편이에요.
반갑습니다. 2012년 푸르옴을 아직 간직하고 계시다니 반갑고 또 부럽습니다. 그 시절 향수들이 하나같이 참 야무졌는데, 요즘 같은 고온다습한 날씨에 만다린과 네롤리가 처지지 않고 끝까지 버텨준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아마도 베이스에 깔린 세이지와 특유의 드라이한 우디 계열이 초반의 상큼함을 뒤에서 단단히 떠받쳐서일 겁니다. 그래서 그런지 에어컨 바람 닿을 때 느껴지는 맑은 잔향이 요즘 공기와 참 잘 어울립니다.
ㅇㅇ 네롤리가여름에 안무너진다고? 그건니피부가건조한 거아님? ㅋ
푸르옴 2012는초기작이 ㄹㅇ 잘 만들어진편임 매장에잠깐들어왔던건데 네롤리베이스가탄탄해서여름에도안무너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