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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의 2025년 신작 데조베이상을 시향했습니다

이 글은 Désobéissant(Désobéissant) 관련 후기와 커뮤니티 의견을 다룹니다.

풀배컬렉터J

2026-09-28 12:00:55.45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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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출시된 지방시의 데조베이상을 시향할 기회가 있어 짧은 소감을 남깁니다. 시트론의 산뜻한 첫인상 뒤로 카다멈과 블랙 티가 부드럽게 깔리는데, 여기까지는 꽤 정제된 인상이었습니다. 문제는 드라이다운에서 시더와 파인으로 넘어가면서 우디의 결이 다소 거칠어지고 전체적인 밸런스가 흐트러지더군요. 가을에 어울리는 묵직한 우디 스파이시 계열로 기획한 구성은 이해하겠으나, 저는 중반부의 블랙 티 뉘앙스 정도만 남기고 베이스로 갈수록 지나치게 건조하게 풀리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풀배 구매는 보류할 생각입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추천 7

댓글 4

  • ㅁㄴㅇㄹ2026-09-28 23:30:49.206Z

    아 ㅋㅋ 지방시 데조베이상 시향 후기 ㄱㅅㄱㅅ 근데 나도 이거 얼마 전에 백화점에서 뿌려봤는데 시트론이랑 카다멈 올라오는 거까지는 ㅇㅈ 블랙티 특유의 그 약간 떫은? 느낌이 좀 매력적이더라 근데 드라이다운에서 파인이랑 시더가 올라올 때 나도 살짝 고개 갸웃했음 분명 가을 타겟으로 나온 거 같은데 우디가 왜 이렇게 각져야 하는지 모르겠더라 거의 이케아 가구 조립하다 맨손으로 나무 만진 느낌? 글쓴이 말대로 중반 블랙티 구간이 진짜 피크였던 거 ㅇㅈ 근데 그 구간 너무 짧아서 아쉽더라 풀뿌 기준으로 한 시간도 못 간 느낌 아 그리고 이거 데조베이상이면 보야지랑 비교하는 사람들 있던데 걔는 시트러스에서 우디로 넘어가는 다리가 그나마 부드러운 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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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수는취미2026-09-29 01:44:55.375Z

    아, 중반 이후 결이 흐트러지는 거 저도 정확히 그렇게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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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갑은텅장2026-09-29 23:40:55.372Z

    아 우디에서 결 흐트러지는거 완전 공감... 나도드라이다운에서 아쉬웠당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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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퓸덕질2026-09-30 08:05:55.371Z

    아 ㅋㅋㅋ 본문이 중간에 끊겨서 더 궁금해지네 ㅎㅎ 나도 블랙티 노트 엄청 기대했는데 드라이다운에서 우디가 거칠어지면 좀 아쉽겠다... 시더가 원래 톤 잡기 까다로워서 잘못 깔리면 진짜 투박해지더라 ㅠㅠ 그래도 중반까지 정제된 느낌이었다니 궁금하긴 하네. 시트론+카다멈 조합이면 산뜻하면서도 살짝 매콤할 것 같은데 거기까진 합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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