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 바닐라 계열이라지만 피스타치오와 카라멜의 조합은 거의 파티스리 수준으로 달콤합니다. 진저와 코코아의 쌉싸름함이 균형을 잡으려 애쓰는 흔적은 보이더군요. 다만 제 코에는 시간이 지나도 파우더리한 잔당만 남아 깊이 있는 바닐라로 숙성되지 못하는 점이 아쉽습니다. 클래식 겔랑의 바닐라가 왜 여전히 회자되는지, 이런 신작을 마주할 때면 다시금 생각나곤 합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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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겔랑
2026-09-12 03:00:55.384Z
오리엔탈 바닐라 계열이라지만 피스타치오와 카라멜의 조합은 거의 파티스리 수준으로 달콤합니다. 진저와 코코아의 쌉싸름함이 균형을 잡으려 애쓰는 흔적은 보이더군요. 다만 제 코에는 시간이 지나도 파우더리한 잔당만 남아 깊이 있는 바닐라로 숙성되지 못하는 점이 아쉽습니다. 클래식 겔랑의 바닐라가 왜 여전히 회자되는지, 이런 신작을 마주할 때면 다시금 생각나곤 합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
맞아요, 파우더리한 잔당 얘기 정말 공감되네요. 저도 요즘 신상 바닐라 계열 시향해보면 대부분 단맛만 앞세우다가 결국텁텁한 설탕가루 느낌으로 남더라구요. 겔랑의샤마드나 티에리 바슬러 같은 고전 바닐라들은단맛 뒤에 꼭 스파이시함이나동물성 같은 깊이가 받쳐줘서 오래 두고 볼수록 매력적인데말이죠.
ㅇㅈ 파우더리남는 거나도 비슷하게느꼈음첨엔피스타치오 단내가 진짜 파티스리급으로 확 오는데시간 지나면겉도는 잔당만남더라 ㅋㅋㅋ 근데 난고딩입장이라그정도달단것도걍좋아보임디캔이라도맡아보고싶은데가격보면자동으로클래식겔랑이나찾게됨 ㅋㅋㅋ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