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우디 찾다가 시향한 Note di Colonia II... 이거 진짜 물건인데 왜 다들 콜로니아만 찾는 거지? 처음 뿌리면 베르가못이랑 자몽이 확 터지면서 상큼한데 금방 바질이랑카다멈 올라와서 허브향으로 바뀜. 근데 이 허브향이 비누향 같지도 않고 진짜 싱싱한 허브밭에 서있는 느낌이당... 과이악 우드덕에 은은하게 깔리는 묵직함도 있어서 완전 가을용으로 딱인데 말이지 ㅎㅎ 다만 지속력은 진짜안타까움. 4시간 뒤에팔뚝에 코 박아야간신히 남아있음 ㅠㅠ 이 가격에 이 지속력이면 차라리 딥티크 오 카피탈 살 걸 그랬나... 근데 또 시향지 버리지 못하고 책상 위에 올려둔 내모습 보니까 이번에도 지를 거같아서 무서움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