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꼼데가르송 시리즈7 스위트 번트슈가 뿌려봤는데 진짜이름값 한다... 첫 뿌리자마자 시나몬이랑스타아니스가 확 올라오면서 따뜻한데 약간화한 느낌? 거기에 꿀단내가 은근하게 깔리는데이게 오래가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이 다음이에요... 중간부터 자스민이랑 오렌지블로섬 같은화이트플로럴이슬금슬금 올라오면서갑자기향이 확 뒤집어져요 ㅋㅋㅋㅋ 달달한 스파이시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꽃향기 폭탄 맞은기분... 이거 데일리로 썼다간 회사에서 '아 누구 향수...' 소리 들을 각이에요 ㅠㅠ 2005년에 나온 거라 요즘 트렌드랑은 확실히 거리감 있는데그래서 더끌리긴함... 결국 풀병은 못 사고 샘플만 몇 번더써보는중이에요, 시그니처는 또 다음 기회로...
이 글에서 언급된 향수